허쉬성형외과의원

                                                                 ▲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중국 푸순공익재단, 현대메디스, 페이스서울이 주최하는 한,중 성형 나눔의료식이 개최되었다.

 

 

지난 6월 1일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중국 푸순공익재단, 헨대메디스, 페이스서울이 주최하는 한·중 성형 나눔의료식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구순구개열로 고통받는 중국인 어린이 6명을 초대해 보다 앞선 의료 기술을 이용하여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구순구개열이란 입술이나 잇몸 또는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선천적 기형을 말한다. 얼굴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약 650~1,000명당 한 명꼴로 나타난다. 얼굴이 만들어지는 임신 4~7주 사이에 입술 및 입천장을 만드는 조직이 적절히 붙지 못했다거나 붙었더라도 유지되지 않고 떨어져서 생기는 증상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대표 원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보다 발전된 의료기술과 첨단 의료 장비를 바탕으로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마음에 가슴이 설렌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위한 수술은 6월 2일 진행되었다. 허쉬성형외과는 향후에도 구순구개열 가족들이나 관계자들을 위한 서울투어도 병행할 예정이다.